신테카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회사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전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시켜 약물 반응성에 관여하는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 알고리즘 개발 외에도 항암제 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현재 환자계층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테카 바이오의 신약개발 플랫폼은 가상실험, 모의실험 (in silico)을 통해서 신약물질의 발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데에도 적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구체적인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으로는 'CDRscan'을 제시했다. 암세포주 1000개를 대상으로 신약후보물질(compound)을 가상실험하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신약후보물질 구조 정보만 입력해 주면, 인공지능 플랫폼 'CDRscan'이 학습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반응성을 예측해 준다. 이 예측 데이터는 기존 제약사가 보유한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참고자료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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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한양행, 신테카바이오와 ‘AI 플랫폼 활용 신약개발’ 맞손 (증권일보.2018.04.10)|

신테카바이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신약개발 기간,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가치이다.

 

또한, 알고리즘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유전질환 진단, 암 관련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유전자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의 묘는, 어떤 유전자를 가진 환자에게 해당 약물이 효과가 있을지를 누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하여, 임상시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라는 큰 이슈와도 맞물려 있는 부분으로서 데이터와 기술력을 누적해 나가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달 9~10일 공모주 청약을 통해서 약 3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서 기업의 민첩성이 떨어지는 단점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AI 전문가들이 IT기업에만 취업을 하려고 하는 현 한국의 상황에서 'AI 신약 개발사'로서의 가치를 나타내주는 대표 사례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참고자료

 

https://youtu.be/e6qfZW0dZSY